[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피싱걸스의 단독 콘서트에 안녕바다, 중식이밴드가 참여한다.

피싱걸스는 오는 7월 6일 오후 서울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Fishing Queen'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하며, 안녕바다와 중식이 밴드가 서포터로 나선다. 안녕바다와 중식이밴드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후하고 피싱걸스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공연에 참여하게 됐다.

피싱걸스의 비엔나핑거는 "단공에 숨겨진 게스트 안녕바다, 중식이밴드 팀들이 한치의 망설임 없이 게스트 요청을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번 단공에서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의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피싱걸스는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다수 선보인다. 특히, 비엔나핑거의 4단 고음을 들을 수 있는 ‘어쩌다보니깐’, 채널A ‘도시어부’의 BGM으로 나오는 ‘낚시왕’도 완곡으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