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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2019 미스코리아 진(眞) 영예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사진=김세연 인스타그램)
(사진=김세연 인스타그램)

김세연(20)이 2019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김세연은 11일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31명을 제치고 영예의 1위인 진에 발탁됐다.

김세연은 "정말 너무 감사하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아름다운 미스코리아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가 보고 싶냐'는 MC의 질문에 김세연은 "언니가 제일 보고 싶다. 한달동안 언니 없이 보내기 어려웠다"며 자매의 우정을 자랑했다. '제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그는 "초콜릿을 먹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날 미스코리아 선에는 우희준(25·부산)-이하늬(23·대구), 미(美)에는 이혜주(21·대구), 이다현(22·서울), 신혜지(23·서울), 신윤아(22·서울)가 선정됐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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