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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여사친 여행, 캐서린 프레스콧과 서울 근교 나들이

[비즈엔터 김남준 기자]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여사친과 여행을 떠난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설렘 가득한 서울 근교 나들이를 간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기 전, 두 사람은 열차표 구입을 시도한다. 헨리는 대중교통 이용에 앞서 티켓 머신 앞에서 쩔쩔매며 당황했고, 이에 캐서린 프레스콧은 한국인의 필수템을 비장하게 꺼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이날 출사 여행을 즐기며 서로의 모습을 찍어 예술혼을 불태운다. 헨리의 사진 스승인 캐서린은 헨리가 애정 가득 담아 자신을 찍은 사진을 보고 기절초풍 리액션을 선보여 '빵' 터지는 재미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한국에 혼자 왔다는 캐서린에게 은근슬쩍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한다. 이에 캐서린은 "너 보러 왔다"라는 대답을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할리우드에서 온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을 위한 헨리 투어의 여정은 내일(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준 기자 dwt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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