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래퍼 한해와 열애중인 한지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지은은 JTBC '멜로가 체질'에서 황한주 역을 맡았다. 황한주는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 PD로 여덟살 아들 인국을 혼자 키우는 이혼녀이자 워킹맘이다.

천우희 전여빈 등과 찰떡호흡으로 드라마에서 부각되고 있는 한지은은 애초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했다.

한지은은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탯줄' '부산행' '조작된 도시' '석조저택살인사건' '리얼' '창궐' '도어락' 등에 영화에 출연했다.

역할의 비중보다는 작품과 캐릭터에 중점을 뒀던 한지은은 '리얼' 오디션 때 4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김수현의 여인'으로 발탁됐다.

한지인은 래퍼 한해와 지난해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과 한해가 사귀는 것은 맞다. 지난해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서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으며, 서로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