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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출신 효은, 뮤지컬 ‘원 모어’ 첫 공연 "배우 변신 성공"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이효은(사진제공=쇼온컴)
▲이효은(사진제공=쇼온컴)
그룹 스텔라 출신 배우 이효은이 뜨거운 박수 속 뮤지컬 ‘원 모어(One More)’ 첫 공연을 마쳤다.

9일 쇼온컴퍼니측에 따르면 이효은은 지난 8일 처음으로 도전하는 뮤지컬 무대에서 ‘다인’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원 모어(One More)’ 첫 공연을 성료했다.

이효은은 극중 남자 주인공 ‘유탄’의 연인이자 여린 감수성을 가졌지만 사랑과 꿈을 지키려는 단단한 성격의 ‘다인’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뮤지컬 데뷔 무대로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효은은 안정적 연기와 매력적 음색으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첫 뮤지컬 무대를 보여줘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효은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다인’ 역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오래된 연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극중 상대역인 ‘유탄’ 과의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존재감을 십분 발휘했다.

이효은은 “첫 뮤지컬 무대에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해주신 관객 분들 덕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무사히 첫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효은이 출연하는 뮤지컬 ‘원 모어(One More)’는 김인호 ∙ 남지은 콤비의 웹툰 '헤어진 다음날'을 원작으로 한 타임 루프 극이다. 뮤지컬 ‘원 모어(One More)’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동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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