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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영화관] 조선판 괴물 '물괴' vs 한국형 좀비 '부산행'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물괴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물괴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추석 케이블 영화관에 괴물과 좀비가 등장한다.

채널CGV는 13일 오후 4시 50분부터 2018년 개봉작 영화 '물괴'를 상영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 개봉한 '물괴'는 조선에 괴물이 출몰했다는 상상력을 시대극에 녹인 작품으로, 조선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물괴라 불리는 괴이한 짐승과 이에 맞서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 등이 출연한 '물괴'는 지난해 10월 스페인에서 열린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부산행 포스터(NEW)
▲부산행 포스터(NEW)

이날 6시 50분에는 슈퍼액션에서 영화 '부산행'이 방영된다.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한국 상업영화로선 최초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 소재와 시속 300km로 질주하는 부산행 기차 안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발생하는 스릴감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등이 열연을 펼쳤고, 11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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