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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물놀이→목욕탕→얼간이송 제작...만족도 100% '쁘띠시언스쿨'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쁘띠시언스쿨(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쁘띠시언스쿨(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네 얼간이'의 만족도 높은 '쁘띠 시언스쿨'이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준비한 '쁘띠 시언스쿨'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물놀이와 목욕탕 방문에 이어 얼간이송 제작까지 알찬 '쁘띠 시언스쿨'이 마무리되자 '얼간이 멤버'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주 불화의 조짐을 보였던 기안84와 헨리는 '그랬구나' 게임으로 화해의 시간을 가졌다. 헨리는 "제가 가끔 장난을 심하게 친다. 죄송하다. 잘못했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우리가 싸운 게 형이 못나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너무 감정적으로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헨리는 "형이랑 친하다 생각해서 장난 많이 치는 거 알아줬음 좋겠다. 더 신경 쓰겠다"고, 기안84는 "내가 사실 소심하다. 연락하는 사람도 많이 없다"며 화해했다.

이어 목욕탕에 방문한 멤버들은 나란히 앉아 서로의 등을 밀어줬다. 특히 기안84와 헨리는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더욱 친밀해졌다.

마지막으로 '쁘띠시언스쿨'은 초등학교로 향했다. 이시언은 "여기서 얼간이송을 만들자. 음원도 등록할거다"라며 "요즘은 랩도 많이 하니까 랩으로 하자"라고 밝혔다. 이어 헨리에게 "음을 쪼개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얼간이' 멤버들은 "우리 이야기를 가사로 해보자"라며 작사를 시작했다. 이시언이 붙인 가사에 헨리가 음을 이어가며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박나래의 "너무 진지하다"는 타박에 이시언은 "음원을 내야해서 그렇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안84는 랩으로 자기소개를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훈은 이시언과의 첫 만남을 랩으로 이야기하며 "말~이~죠~" 라고 플로우를 넣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만들었다.

다음 날 아침 '쁘띠 시언스쿨'의 수료식이 시작됐다. 네 얼간이는 사이 좋게 모자를 나눠 가졌다. 성훈은 "중간에 갈등이 있던 부분도 나쁘지 않았다. 좀 더 다져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기안84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매년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네 얼간이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된 것 같다"라며 밝혔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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