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젠틀맨 스파이'가 주말 저녁 안방 극장을 찾는다.
채널CGV는 14일 오후 10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편성했다.
2015년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에그시(태런 애거튼)가 전설적인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를 만나 젠틀맨 스파이 '킹스맨'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개봉 당시 약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태런 애거튼, 콜린 퍼스와 함께 악당으로 사무엘 L. 잭슨이 출연했다.
▲킹스맨: 골든서클(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끝나고 15일 오전 0시 40분부터는 후속작 '킹스맨: 골든서클'이 방송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 킹스맨 본부가 파괴되고, 에그시와 멀린(마크 스트롱)이 킹스맨의 형제 조직인 미국 스테이츠맨을 만나 골든 서클의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를 물리치는 이야기를 다뤘다.
'킹스맨: 골든 서클'에는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출연했으며, 개봉 당시 약 49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