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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강기영 "김래원, 찰떡호흡 男 배우...롤모델은 조정석"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기영, 김래원(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기영, 김래원(JTBC)

'브로맨스 제조기' 배우 강기영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배우 강기영은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내로라하는 남자배우들과의 브로맨스를 털어놨다.

이날 강기영은 가장 연기 호흡이 잘 맞았던 남성 배우로 김래원을 꼽았다. 김래원 역시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로 강기영을 선택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강기영은 롤모델로 조정석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강기영은 다급히 해명을 했으나 김래원은 “결국 똑같은 말이네”라며 강기영을 놀렸다.

또 다른 브로맨스 상대 소지섭과 일화도 공개했다. 강기영과 “소지섭은 매일 단톡방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근황을 올리는 게 하루 일과”라며 특별한 친분을 밝혔다.

강기영은 깨소금 냄새가 폴폴 나는 신혼 5개월 차 냉장고를 공개했다. 강기영의 냉장고에는 아내표 각종 절임류를 비롯해 다양한 밑반찬들이 깔끔히 보관돼 있었다. 특히 반려견 푸푸를 위한 강아지 맥주까지 발견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기영은 “푸푸는 아내와 나의 강력한 연결고리다”라며 반려견 덕분에 아내와 연애 시절 이별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밝혔다. 마침 반려견 전용 칸에서 초콜릿 과자가 나오자, 강기영은 “이건 내 거다. 아침을 거부할 때 아내가 준다”라고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김래원은 “푸푸랑 같은 칸 쓰는구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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