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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X힙벤져스 KTX 청소 "앞으로 쓰레기 버리고 안내릴 것"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일로 만난 사이'(사진제공=tvN)
▲'일로 만난 사이'(사진제공=tvN)

유재석의 '노동힐링 프로젝트' tvN '일로 만난 사이'에 '힙벤져스' 사이먼 도미닉(쌈디), 그레이, 코드 쿤스트가 열차 청소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사이먼 도미닉(쌈디), 그레이, 코드 쿤스트가 열차 청소 업무를 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의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갔다.

차고지에 도착한 이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가장 먼저 부여받은 업무는 열차 객실 청소. 쓰레기 정리 하기부터 식판 닦기, 복도 청소, 짐 선반 걸레질, 의자 방향 돌리기, 유리창 닦기, 화장실 청소까지, 열차가 다시 출발하기 전까지 정차한 잠깐의 시간동안 청소를 마치거나, 시간을 들여 꼼꼼히 청소하는 일이다.

청소 업무 교육을 받은 유재석은 "우리가 내리고 난 뒤에 이런 일들이 있는 줄은 잘 몰랐다. 이 수많은 분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는 게 멋있고 뭉클하다"라고 말했다.

쌈디와 그레이, 코쿤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자마자 토크 프로그램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일체의 대화 없이 청소에만 몰두했다. 바로 옆에서 같이 청소를 하고 있는데도 서로 말 한 마디 건네지 않는 쌈디와 그레이의 모습에 유재석은 "의외로 모범생 스타일"이라며 놀랐다.

잠깐의 간식 겸 휴식시간을 가진 일꾼들은 열차 청소 중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외벽 물청소에 투입됐다. 대 길이가 사람 키의 두 배 정도 되는 외벽솔로 기차를 청소하던 유재석은 청소 시작 3분만에 어깨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청소를 마친 열차의 모습을 보는 순간 "뿌듯하다"라며 "오늘 꿀잠 예약이다!"를 외쳤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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