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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만수로' 첼시 로버스, 한국 문화 체험→K팝 입덕 "청하 알러뷰♥"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 서울 투어(KBS)
▲'으라차차 만수로' 서울 투어(KBS)

'으라차차 만수로' 첼시 로버스가 구단주의 나라에서 "청하 알러뷰"를 외쳤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가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문화체험을 갖는 모습이 펼쳐진다.

고강도 훈련과 재활 치료, 이천수·김병지의 원포인트 레슨, 두 번의 친선전을 치르며 알찬 일정을 보낸 선수들은 전지훈련 마지막 날을 맞아 서울의 명소를 찾으며 한국의 ‘멋과 맛’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잡채와 제육볶음 등 한국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고, 인사동과 청계천 나들이, KBS 견학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KBS 견학홀에 방문한 선수들은 ‘으라차차 만수로’의 대형 포스터를 발견하고 기쁨의 인증샷을 찍으며 신나는 순회를 시작했다. 일일 기상캐스터부터 아나운서 도전까지 꿀잼 넘치는 견학 프로그램에 즐거워하던 선수들은 ‘뮤직뱅크’를 직관한 후 이제껏 본 적 없는 흥을 대폭발시키며 “판타스틱”, “청하 알러뷰”를 외쳤다.

K팝까지 섭렵한 선수들은 여운이 가시지 않는 듯 즉석 댄싱 타임을 가지고, 평소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페타 드라긴 감독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미소 만개한 표정을 지으며 양손 하트까지 그렸다.

이날 인사동을 구경하던 선수들은 글로벌 이사와의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을 폭발시켰다. 한국 연예인의 굿즈를 파는 기념품 숍에서 매의 눈으로 카이의 사진을 발견한 것. 선수들은 한류스타 카이의 위엄을 새삼 느끼면서 열심히 인증샷을 찍는 등 뜻밖의 만남에 기뻐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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