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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김수미 "이별의 뒤끝 경험한 것" 위로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김정민(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김정민(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정민이 김수미를 찾아와 전 남자친구와의 사건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김정민은 7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2017년 전 남자친구와의 법적 공방을 겪은 뒤 어떻게 지냈는지 김수미에게 털어놨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김정민은 "수련하고 공부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입을 뗐다. 이어 김수미는 "한동안 시끄러웠지"라며 "그게 언제였느냐"고 물었다. 김정민은 2017년이었다고 밝히며 "그때 당시에는 절실했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각오를 했었다"고 전 남자친구와 법적 공방까지 가게된 이유를 말했다.

김수미는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고 말하는 김정민에게 "연애할 때는 그렇게 쩨쩨한 남자 아니었지? 그런데 사람의 감정이라는 것은 사랑한 만큼 이성을 잃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라며 "이렇게 한번 고난을 겪었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다"라고 응원했다. 김수미는 "너는 젊음이라는 무기가 있지 않느냐. 돈 주고 살 수 없는 무기가 있다. 잘 될 거다"라며 김정민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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