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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샐러드 고정관념 깬 '건강 전도사', 3년 만의 5억 매출 비결은?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서민갑부' 샐러드 건강 전도사(사진=채널A)
▲'서민갑부' 샐러드 건강 전도사(사진=채널A)

샐러드로 '서민 갑부'가 '건강 전도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샐러드 사업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킨 정헌재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정 씨의 손을 거치면 우리가 아는 보통의 샐러드도 요리에 버금가는 한 끼가 된다. 정 씨의 샐러드 메뉴는 구석기 시대처럼 가공식품 섭취를 제한하자는 팔레오부터 그리스인처럼 먹자는 지중해, 비만의 적인 당을 줄이고 건강한 지방을 먹자는 케토제닉,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당질을 제한하는 고단백 당질 제한식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먹는 손님이 지겹지 않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메뉴가 바뀌는 것은 물론이고, 채소뿐 아니라 고기와 해산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하루 권장 영양분 섭취가 가능하고 포만감이 높아 한 끼 대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과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부터 ‘빌리 엘리엇’, ‘싱잉 인 더 레인’ 등 유명 작품을 맡으며 안무가로 명성을 떨쳤다는 정 씨는 지인의 제안으로 샐러드 가게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적자에 허덕이며 직원 월급을 제때 챙기지 못할 정도의 어려웠지만 당시 유행했던 디톡스 음료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1년여의 노력 끝에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갈아 포만감도 있고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무디를 개발하게 된 정 씨는 직접 자신이 개발한 스무디를 먹어보며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게 됐다. 이후 늘어가는 뱃살과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해 스무디를 알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정 씨의 샐러드 가게는 입소문과 함께 매출이 수직 상승했고, 스무디는 하루 75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상품이다.

직접 고지방 식의 건강 식단까지 만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샐러드 음식 개발에 힘쓰게 된 헌재 씨의 남다른 사연이 8일 오후 8시 40분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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