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갑상선암 딛고 돌아온 허각,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허각(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허각(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투병을 딛고 돌아온 '명품 발라더' 허각이 전국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허각이 오는 12월 2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31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각은 지난해 말 콘서트 ‘Fall In Love’ 이후, 1년여 만에 서울에서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그간 허각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발라드 공연으로 입소문을 탄 바 있어 이번 투어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각의 대구와 대전 공연 티켓팅은 16일 멜론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속사 공식 SNS 및 허각 펜카페를 통해 공지됐다.

2010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관심 속 데뷔한 허각은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혼자, 한잔', '바보야' 등 히트곡을 선보이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말 허각은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투병을 딛고 '흔한 이별' 음원을 발매한 허각은 지난 9월 KBS2 '불후의 명곡'으로 방송 복귀했다. 당시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허각은 '명품 발라더'의 여전한 저력을 입증해냈다.

한편, 허각은 오는 11월 9일, 10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공연각’을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