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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유승준 父 "유승준, 테러범도 아닌데 17년 간 한국 못 가" 눈물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유승준 아버지(사진=JTBC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유승준 아버지(사진=JTBC '스포트라이트' 방송화면 캡처)

'스포트라이트'에서 유승준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특권층 병역비리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고, 유승준 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17년 입국금지의 전말을 살펴봤다.

이날 '스포트라이트'는 유승준 부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승준은 "선택권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게 또 하나의 나의 선택이었다. 솔직히 그때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다"고 미국 시민권을 선택했던 17년 전을 돌이켰다.

유승준 아버지 유정대 씨는 "공부만 조금 잘했으면 미국 육사에 보내려고 했다. 얘가 왜 군대를 못 가겠냐. 신체 좋겠다, 성격 좋겠다. 군대 못 갈 거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필수적이고 필연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시민권 취득이다. 그걸 내가 너무 강박하게 하는 바람에 "라고 설명했다.

유승준의 아버지는 "9.11 테러 이후 이민 정책이 이민자들에게 폐쇄적으로 변했다. 생이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승준 아버지는 "17년 전 내가 아들에게 잘못 권고하는 바람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 하고"라면서 오열했다. 이어 그는 "얘가 테러 분자도 아니고 강간범도 아니고 무슨 죄를 지었냐. 17년 동안을 8.15 무슨 해방되면 또 특사로 풀어질라나. 또 3.1절이 되면 그러고 1년에 몇 번씩을 17년간을 해왔다"면서 눈물 흘렸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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