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배우 안재현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18일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안재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안재현은 극 중 재벌3세 이사장이자 외모 강박증에 걸린 이강우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강우는 흠 잡을 곳 없는 외모로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남들은 모르는 비밀스런 과거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안재현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고 있다. 또 주변을 화사하게 만드는 비주얼은 이강우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뽐내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안재현이 제 옷을 입은 듯 이강우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라며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안재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안재현의 활약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