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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 20주년 특집, 유시민 VS 홍준표 레전드 매치…대한민국 마음 지도 공개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MBC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 생방송 예고(사진제공=MBC)
▲MBC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 생방송 예고(사진제공=MBC)

방송 20주년을 맞은 MBC '100분토론(백분토론)'이 유시민 대 홍준표의 '토론 레전드 매치'를 성사시켰다.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20주년 특집 '100분토론'에는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두 논객,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맞짱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토론에는 블로그, 트위터와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의 최근 12년간 데이터 260억 건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한 대한민국의 ‘마음 지도’가 공개된다. 이를 통해 정의와 공정의 가치, 검찰 개혁에 대한 시선, 대한민국이 가장 분노하는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마음속에 담고 있는 차기 대권 주자에 대한 감성적 이미지들도 공개된다.

홍준표 전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은 정치 개혁과 내년 총선 전망을 놓고도 가감 없는 토론을 펼치며, 청년 패널인 오창석, 신지예, 장예찬과 방청객들의 날카로운 토론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120분의 생방송이 끝난 뒤에는 ‘100분토론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못다 한 이야기들이 이어진다.

'100분 토론'은 1999년 10월 21일, 故정운영 교수의 진행으로 언론개혁을 다룬 첫 방송 이후, ‘황우석 사태’, ‘4대강’, ‘광우병 논란’ 등 당대 이슈를 놓고 3800여 명의 패널들이 매주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또 손석희, 유시민, 홍준표, 진중권, 전원책, 나경원, 故노회찬 등 최고의 진행자와 논객들을 배출했다. 박진영, 故신해철 등 스타들의 소신 발언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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