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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사' 김정태,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시 집 방문 "드라마·영화·예능까지 인생의 전성기"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이사야사' 김정태(사진제공 = TV CHOSUN)
▲'이사야사' 김정태(사진제공 = TV CHOSUN)
'이사야사' 김정태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했던 당시 집을 방문하는 등 옛 동네 추억 로드 탐방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부동산 로드-이사야사'에는 간암을 극복하고 최근 방송에 복귀한 '충무로 신스틸러' 김정태가 출연했다. 김정태는 보증금 500만 원의 달동네 신혼집에서 10년 만에 우리나라 최고의 '오션 뷰'를 자랑하는 고급 아파트로 이사하기까지 이사 이야기를 공개했다.

어느덧 20년 차 배우 김정태는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한 번도 부산을 떠나지 않았다"라며 '본 투 비 부산 사나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마 부산과 서울을 오가는 대중교통 방법은 내가 제일 잘 알 것"이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정태 가족은 김정태를 대중에게 확실히 알릴 수 있었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했던 집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예전의 집과 동네를 기억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정태는 "이 집에서 드라마·영화·예능까지 모두 섭렵했다"라며 "인생의 전성기를 누렸던 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당시 8000만 원 상당의 고급 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김정태는 "첫째 아이의 영어공부를 위해 이사를 갔다"라며 "유치원 근처로 이사했다. 만약 그 이유가 아니었으면 계속 살았을 것 같다. 지금도 이 집에서 살고 싶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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