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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임하룡, 단양서 귀촌 준비 황토집 VS 목조주택… 이성미ㆍ이경애 지원군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모던패밀리' 임하룡(사진제공=MBN)
▲'모던패밀리' 임하룡(사진제공=MBN)
‘모던 패밀리’임하룡이 고향 단양에서 귀촌을 위한 부동산 투어에 나서는 가운데, 이성미와 이경애가 지원군으로 등판했다.

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강남 건물주’ 임하룡이 아내와 함께 고향 단양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던패밀리' 임하룡(사진제공=MBN)
▲'모던패밀리' 임하룡(사진제공=MBN)
두 사람은 노년을 고향에서 보내고픈 마음이 있지만, 임하룡은 서울과 왕래하기 쉬운 터미널 인근의 아파트, 아내 김정규 씨는 텃밭이 있는 전원주택을 원하고 있는 상황.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가운데, 일단 내려가서 매물을 보고 결정하기로 해 단양으로 떠난 것.

▲'모던패밀리' 임하룡(사진제공=MBN)
▲'모던패밀리' 임하룡(사진제공=MBN)
임하룡 부부는 고향에 다다르자, 외숙모 댁에 먼저 들러 인사를 나눈다. 이후 첫 번째 매물을 보러 가는데, 집 앞에서 절친 개그우먼 이성미와 이경애를 만났다. 이성미는 “살면서 이사만 무려 47번 했다. 집을 좀 보는 편”이라고 밝힌다. 이경애는 “현재 딸과 함께 전원주택에 살고 있다”라며 “그래서 (임)하룡 오빠가 부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던패밀리' 임하룡(사진제공=MBN)
▲'모던패밀리' 임하룡(사진제공=MBN)
실제로 두 사람은 첫 번째 매물인 황토집을 둘러보며, 풍수지리학적 설명과 함께 집주인을 상대로 가격 흥정에 나서는 등 임하룡 부부를 흡족케 했다. 두 번째 매물인 세련된 목조주택을 보고서도, “누수의 흔적이 없다” “구조가 일자로 잘 빠졌다” 등 매의 눈으로 집 상태를 파악했다.

반면 임하룡은 “혹시 동네에 깡패는 없냐” “내가 운전면허가 없기 때문에 여차하면 서울로 올라갈 수 있는 교통편이 있어야 한다” 등 4차원 발언으로 집주인의 동공지진을 유발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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