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윤박(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조윤희와 윤박이 관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친다.

9일 방송되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플'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조윤희(김설아)가 윤박(문태랑)을 향해 처절한 분노를 쏟아낸다.

김설아(조윤희)는 문태랑(윤박)을 문해랑(조우리)의 남편으로 오해하며 지냈다. 오빠인 줄은 생각지도 못한 채 도진우(오민석)와 불륜을 저지른 문해랑의 배우자인 줄로만 생각했던 것. 그러나 지난주 코마상태였던 문해랑이 의식을 차리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김설아가 남편의 내연녀 문해랑이 아닌 문태랑에게 분노를 쏟아내 이목을 끈다. 그녀의 처절한 외침은 문태랑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만들 예정이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깨어난 문해랑에 의해 사고에 대한 진실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녀가 무고한 백림(김진엽)의 억울함을 밝혀주는 것과 자신이 사랑하는 도준우를 지키는 것 사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9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