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첫방 '보좌관2' 이정재ㆍ신민아, '김익태 비리 폭로' 두고 동상이몽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보좌관' 시즌2(사진=JTBC '보좌관2' 방송화면 캡처)
▲'보좌관' 시즌2(사진=JTBC '보좌관2' 방송화면 캡처)

'보좌관2'가 시작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에서는 강선영(신민아)에게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장태준(이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준은 고석만(임원희)의 묘를 찾았다. 장태준은 의원이 되겠다던 본인에게 응원을 건네던 고석만을 떠올리며 손수건을 꺼내 묘의 비석을 닦아줬다.

조갑영(김홍파)은 강선영(신민아)을 찾아가 거래를 제안했다. 이상국(김익태) 문건을 건넨 것. 주목 받는 일인 만큼 비난도 받을 것을 직감한 강선영은 이성민(정진영) 의원이 추진하던 정책과 당대변인 자리를 다시 달라고 요구했다. 조갑영은 이를 받아들였다.

장태준도 이상국 의원의 비리 사실을 밝히려 했다. 이상국은 수사 무마를 청탁받은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원내대표 자리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장태준의 예상에 없는 강선영의 이상국 원내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강선영은 이상국 원내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일까지 예상하지는 못 했던 장태준. 윤혜원(이엘리야)은 장태준에게 계획을 강선영과 공유하라고 말했지만 장태준은 "지금은 나 혼자 하는 게 나아"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윤혜원은 강선영이 다칠 것을 걱정하는 것은 아닌지 물었다.

장태준은 송희섭(김갑수)에게 이상국을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조갑영도 찾아갔다. 돈을 받은 사진으로 그를 협박, 비대위원장이 되려던 조갑영에게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을 하라고 말했다.

한편, 강선영의 새로운 보좌관으로 이지은(박효주)이 합류했다. 그는 고석만이 사망 전 만난 사람이 장태준이라 말해 앞으로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