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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양곱창, 아일랜드 입맛을 사로잡다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양곱창(사진제공=MBC플러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양곱창(사진제공=MBC플러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양곱창이 아일랜드 친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4일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부산을 찾은 닐과 아일랜드 친구들의 양곱창 먹방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닐은 친구들에게 부산에서 마지막 일정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닐은 친구들에게 “진짜 맛있어 부산에서 유명하고 곱창이라고 해”라며 먹을 메뉴를 알렸다. 양곱창은 닐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요리 중 하나로 친구들에게도 맛을 보여주기 위해 부산의 맛집을 직접 찾아두었다. 하지만 저녁 식사 메뉴가 내장 요리라는 것을 알게 된 친구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특히 다라는 구운 내장요리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침울해하며 무겁게 발걸음을 옮겼다.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의 표정은 여전히 어두웠다. 게다가 닐은 “우리가 먹을 요리는 양의 내장이야”라며 음식을 소개해 친구들을 더욱더 힘들게 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구워진 곱창을 맛본 친구들은 “1시간 전까지만 해도 내장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단하다”, “내장이 맛있는 것을 기념하며 건배하자”고 극찬하며 불판 위에서 무한 젓가락질을 펼쳤다.

친구들은 곱창을 먹고 “집에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라며 양곱창이 양의 내장인 것에 대해 의아해했다. 닐과 친구들은 양곱창의 정체를 알아챌 수 있을까.

아일랜드 친구들의 미궁 속 양곱창 먹방은 14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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