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구해줘 홈즈' 박하선-노홍철 말목장주택(사진제공=MBC)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박하선과 노홍철은 가을 억새로 유명한 산굼부리가 보이는 말목장 주택을 소개했다.
박하선과 노홍철이 의뢰인 부부의 주거 겸 민박집을 위해 찾은 곳은 제주시 조천읍의 말목장 주택. 홈즈 최초 ‘말 뷰’로 최근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목장 스테이’가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 사슴, 백로 등 야생동물까지 볼 수 있다.
▲'구해줘 홈즈' 박하선-노홍철 말목장주택(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는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사회생활 10년 차인 의뢰인 부부는 현실에 치여 삶의 권태기에 빠졌다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제주도에서 민박과 주거를 함께 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으며, 이는 결혼 전부터 했던 약속이라고 밝혔다.
▲'구해줘 홈즈' 박하선-노홍철 말목장주택(사진제공=MBC)
집 구하기 앞서 박하선은 그동안 이사만 20번 다녔다고 밝히며, 집 잘 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박하선은 “매물이 마음에 들어도 감정을 숨기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능력은 있지만 살 것 같지는 않게 줄다리기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밝히자, 양세형이 “보기와 다르게 잔머리가 상당하시네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