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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대 웨스트햄, 23일 경기서 무리뉴 감독 데뷔…선발 손흥민 축포 쏠까?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손흥민(사진=토트넘 SNS)
조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데뷔전에 선발 등판하는 손흥민이 상대팀 웨스트햄과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지난 20일 토트넘에 부임한 무리뉴 감독의 첫 경기란 점에서 영국을 넘어 세계 축구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공격에 케인, 손흥민, 모우라, 알리가 출전하고 중원은 윙크스, 다이어, 수비는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르베이럴트, 오리에, 가차니가가 출전한다.

특히 손흥민이 무리뉴 감독과 어떤 호흡을 맞출지, 특히 수비 가담을 중요하게 여기는 무리뉴 감독의 전술 속에서 손흥민이 어떤 임무를 부여받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4차전 멀티골에 이어 지난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EPL 12라운드에서도 골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전 세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한편 이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 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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