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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측 "팬들 위한 조문 장소 마련…장례 절차 비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구하라(비즈엔터DB)
▲구하라(비즈엔터DB)

지난 24일 세상을 떠난 故 구하라 측이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구하라 측은 2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많은 분께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 크다"라며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27일 자정까지 팬과 언론 관계자 등의 조문이 가능하다"라고 알렸다. 유족, 친지, 지인 등은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날 오전 8시부터 조문을 받는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 故 구하라 조문 관련 안내

많은 분들께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 큽니다.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자정)까지 팬 여러분과 언론 관계자 분들의 조문이 가능합니다.

발인 등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하며 유족 및 친지, 지인, 관계자 분들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합니다.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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