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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쇼' 이수정 교수, 이경규 만나 밝힌 새로운 꿈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이수정 교수를 만난 이경규(사진제공=JTBC)
▲이수정 교수를 만난 이경규(사진제공=JTBC)

영국 BBC가 주목한 한국 여성이자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택시 운전사가 새로운 꿈이라고 밝혔다.

이수정 교수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막나가쇼'의 'WHO! 누규?' 코너에서 이경규와 만났다.

이날 이수정 교수의 연구실에 도착한 이경규는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앞서 BBC는 '여성이 이끌어가는 미래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이 교수를 꼽았다.

이경규는 또 자신을 프로파일링 해달라고 요청, 이 교수는 "응시를 잘하고 경청 의지가 있다"며 "평상시에는 이런 에너지를 유지하지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이수정 교수의 퇴근길을 동행하다 차의 주행거리가 12만km가 된 이유를 질문했다. 이 교수는 "전국에 있는 교도소를 다 가봤다"며 "은퇴하고 택시 기사를 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중 꿈은 '택시 운전기사'"라고 덧붙였다.

"교도소 근처의 맛집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이 교수는 "스트레스 받으면 매운 걸 먹어야 하기 때문에 대학원생들이 근처의 육개장이나 낙지집은 다 알고 있다"고 답했다.

'막나가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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