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구해줘 홈즈' 김숙X'옥주부' 정종철, 반려견 위한 마당 있는 포천 3억 원대 전원주택 찾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홈즈(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에 김숙과 '옥주부' 정종철이 대형견을 키우는 임신부 가족을 위한 포천의 3억 원대 전원주택 매물 찾기에 나섰다.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정종철과 김숙이 반려견을 위한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을 위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형견을 키우는 임산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반려견과 함께 빌라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 부부는 12월 말 출산을 앞두고 갓난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방이 3개 이상이고 반려견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들은 출산 후 아내의 복직을 고려해 아내의 직장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로 이사를 희망했으며, 남편 직장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있는 곳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집 구하기에 앞서 최근 살림왕 옥주부로 거듭난 개그맨 정종철은 천만 배우 류승룡과 의외의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뛰어난 손재주로 공방을 운영 중인 정종철은 “류승룡은 우리 공방의 막내”라며, “과거 그릇 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류승룡에게 도마를 선물했는데 이후 우리 공방으로 찾아왔다”라고 밝혔다.

정종철은 공방 멤버가 되기 위한 자격 조건을 묻는 질문에 “현재 비공개로 운영 중이라 아무나 올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혹시 (정종철) 닮으면 갈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정종철은 “너는 올 수 있어”라며 즉각 대답해 닮은꼴 특혜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덕팀의 코디로 김숙과 함께 출격한 정종철은 ‘옥주부’라는 별명답게 매물을 보는 시각부터 남달랐다. 주방 싱크대의 너비를 일일이 체크하는가 하면, 싱크대 상판과 도마의 목재까지 정확히 맞췄다. 뿐만 아니라 테라스의 데크 바닥이 ‘방수 코팅 목재’로 되어 있어 물과 휨에 강해서 막 쓰기 좋고, 화장실의 벽면은 자동차 범퍼에 사용되는 ‘FRP 마감재’로 되어 있어 물때가 잘 끼지 않는다고 전문적인 지식을 쏟아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