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복면가왕 유산슬은 소울스타 이승우였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유산슬의 정체는 소울스타 이승우였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가왕 결정전에서는 '유산슬'을 상대로 가왕 '만찢남'이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선곡해 관객들의 이별 감성을 공략했다.

2라운드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3라운드 박화요비 '그런 일을'을 부르며 가왕을 넘봤던 '유산슬'은 17대 82로 '만찢남'에게 패배해 가왕 등극에 실패했고, '만찢남'은 6연승에 성공했다.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6연승에 성공한 첫 남성가왕이 됐다.

정체를 공개한 '유산슬'은 가수 보컬그룹 소울스타의 이승우였다. 소울스타는 3인조 R&B그룹으로 '한국의 보이즈투맨'으로 불리는 만능 보컬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