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이채은(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창석이 연인 이채은과의 연애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창석은 요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불린다며 "'연애의 맛'에서 커플 애칭이 아이스 아메리카노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만남 장소가 친구 카페였는데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기로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채은과 13세 차이라고 밝힌 오창석은 "(이채은은) 유치원 선생님하다 현재 프리랜서 모델을 하고 있다"라며 "그런데 생각보다 바쁘다. 자주 볼 수 있는데 짧게짧게 볼 수밖에 없어서 너무 아쉽다"라고 밝혔다.

▲오창석(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또 오창석은 '포스트 최수종'이라고 불린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여자친구에게 해준 것을 얘기했다. 그는 "제가 했던 이벤트들은 대규모 이벤트들이 많았다. 어디 한 층을 대관해 오케스트라를 섭외한 적이 있다"라며 "그런 대형 이벤트는 '연애의 맛' 제작진 도움을 받았고, 평소에는 선물을 주거나 커플링을 맞추는 등 작은 이벤트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