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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킹크랩부터 한우ㆍ홍어까지…송년회의 명소 '가락시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 로고(MBC)
▲'생방송 오늘저녁' 로고(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송년회 명소 가락시장을 한 바퀴 돈다.

13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송년회 메뉴 걱정 없는 가락시장을 소개한다.

김재완(58), 이정숙(54) 부부는 가락시장 내에서 함께 횟집을 운영한 지는 10년이 됐다. 부부의 횟집은 다른 횟집과 다르게 손님들 이목 집중시키는 비결이 있다는. 팔색조회, 겨울미삼회 등 센스 있는 회 세트의 이름과 구성 덕분이다. 부부의 센스 넘치는 회 세트의 구성이 손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킹크랩을 주메뉴로 판매하는 송재윤 (30)씨는 10년 전 어린 나이부터 부모님이 운영하던 가게를 물려받기 위해 가락시장에 뛰어들었다. 식당에 가면 1kg당 12만 원을 웃도는 가격이지만 재윤 씨를 찾으면 1kg당 6만 원대로 저렴하게 킹크랩을 맛볼 수 있다. 고군분투 재윤 씨의 하루를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살펴본다.

이어 가한우로 연 매출 24억을 올리는 정광일(36) 씨를 만난다. 그가 파는 한우는 육색이 밝고 촘촘한 마블링으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데, 그 비결은 거세 소를 취급하기 때문이다. 금방 손질된 한우는 가락시장 내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어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정평이 난 곳이다.

가락시장을 점령한 톡 쏘는 냄새, 김옥희(57) 씨의 홍어무침도 인기다. 전남 나주가 고향인 시어머니를 30년 동안 모시고 살아 어깨너머로 홍어무침을 배웠다는 옥희 씨. 다른 홍어무침과 다르게 삭힌 홍어로 만드는 게 비법이다.

메뉴 걱정 할 필요 없는 가락시장의 다양한 맛들은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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