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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요미 "'런닝맨' 출연, 얼떨떨하고 신기…추천해준 유재석(유산슬) 감사"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요요미가 '런닝맨' 출연 소감을 전하며 유재석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비즈엔터DB)
▲가수 요요미가 '런닝맨' 출연 소감을 전하며 유재석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비즈엔터DB)

"유산슬 후배님은 두 번 정도 만났는데, 유재석 선배를 방송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하하."

떠오르는 신인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지난달 29일과 5일에 걸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서울 동작구 비즈엔터 편집국을 찾은 요요미는 "주말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촬영 현장이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런닝맨' 출연진들 덕분에 긴장을 풀고 마음껏 즐기다 돌아올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요요미는 "예능 프로그램에 정말 출연하고 싶었다. 평소 이미지 트레이닝도 많이 했다"라고 웃었다. 그는 "이미지 트레이닝만 하다가 실제로 '런닝맨'에 출연한 내 모습을 보니 얼떨떨하고,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요요미는 약 두 달 사이 '국민MC' 유재석을 세 번이나 만났다. '런닝맨' 출연은 '유산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KBS '아침마당', 순천에서 열린 'MBC 가요베스트'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었다. 앞서 두 번의 만남과는 달리 '런닝맨' 출연에는 요요미도 몰랐던 비밀이 있었다.

요요미는 "촬영이 다 끝난 뒤 '런닝맨' 작가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유재석 선배께서 제작진에 나를 추천해줬다고 하더라.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끝난 뒤에도 보통 출연자들끼리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유재석 선배는 '요요미, 다음에 또 봐요'라고 말했다. 그 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도 '2020년 주목하는 유망주'로 요요미를 꼽으며 예능에 발을 들여놓으면 잘 될 것 같다고 설명해 화제를 모았다.

'런닝맨'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요요미는 "2019년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았다. 요요미를 보고 해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우울한 마음이 사라졌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행복하고 뿌듯했다"라며 "2020년에는 더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해피바이러스' 요요미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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