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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보름 안에 뚝딱! 저렴한 가격 컨테이너하우스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극한직업 컨테이너하우스(사진=EBS1 '극한직업' 방송화면 캡처)
▲극한직업 컨테이너하우스(사진=EBS1 '극한직업' 방송화면 캡처)
컨테이너하우스 관련 직종이 '극한직업'에 소개되며, 컨테이너하우스 가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8일 방송된 EBS1 '극한직업'에서는 '보름 안에 뚝딱! - 컨테이너 하우스' 편이 방송됐다. 컨테이너는 최근 건축물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각광받는 건축 소재로 손꼽힌다.

회색빛의 컨테이너는 옛말이다. 지금은 과거와 달리 컨테이너의 크기부터 주택의 구조, 외벽 색상, 디자인까지 건축주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내진 설계와 단열 등이 기술적으로 많이 해결됐다.

컨테이너 하우스는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고 현장 제작 기간이 대폭 단축돼 보름에서 20여 일 정도로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실속형 전원주택이나 세컨드 하우스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컨테이너를 안락한 집으로 만들기까지는 용접, 도색, 단열 폼 시공 등 수십 가지 공정을 거쳐야 한다.

'극한직업'은 울산광역시 한 컨테이너 제조 공장을 찾았다. 건축주가 원하는 크기의 컨테이너를 만들기 위해서 용접하는 용접공들을 만났다. 용접은 컨테이너 제조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공정이기에 불꽃이 튀지 않는 날이 단 하루도 없다.

기계의 힘을 빌릴 수 없어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해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베테랑 용접공들은 장인정신을 발휘해 큰 컨테이너를 하루 만에 뚝딱 만들어낸다. 공장에서 제작이 완료된 컨테이너는 건축주의 땅으로 옮겨진다.

광주의 한 주택가에 컨테이너 하우스 시공 현장에서는 설치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주택가 골목에 얼기설기 얽혀 있는 전깃줄 때문에 진입하는 일부터 쉽지 않아 높은 긴장감을 조성했다.

컨테이너 3동과 덱 2판까지 설치해야 하는 대공사. 2~3톤가량의 육중한 컨테이너를 하나씩 공중 위로 들어 올릴 때마다, 이를 지켜보는 작업자들의 입이 바짝 마르며 긴장감이 치솟는 상황이 벌어졌다.

차가운 컨테이너를 누군가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한 작업 현장은 늘 긴장의 연속이라고 한다. 하지만 작업자들은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뜨거운 열기 가운데 값진 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컨테이너 하우스 방식으로 가게를 지은 이승훈 씨는 “공사기간이 다른 건축 형태에 비해 많이 단축되고,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는 점 같다”며 “손님들 반응이 똑같은 건축물들만 보다가 외관이 컨테이너로 된 건축물을 보니까 많이들 생소해하고 신기해하면서 물어보시더라”고 말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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