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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김영민의 은인…모든 진실 알게 된 현빈(사랑의 불시착)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석진(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하석진(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불시착' 김영민이 하석진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현빈에게 알렸다.

19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10회에서는 리정혁(현빈)은 자신을 기다리는 정만복(김영민)을 만났다.

리정혁은 단번에 그를 알아봤고, 정만복은 리정혁에게 "난 귀때기(도청하는 사람)다. 난 열아홉부터 남의 말만 듣고 살았다. 그래서 내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는데, 수년 전에 내 이야기를 들어준 사람을 만났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정만복을 통해 리정혁은 리무혁(하석진)이 조철강(오만석)의 비리를 고발하려다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리무혁은 정만복의 자녀가 신종플루에 걸렸을 당시, 치료약을 구해다 주는 등 정만복의 은인이었다. 하지만 조철강의 지시에 따라 리무혁을 죽게 하는 데 일조했던 것.

리무혁은 정만복을 노려보며 "이제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정만복은 "오랫동안 후회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내 마음 편하자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편하지 않았다. 아침에 눈 뜨,고 잠들 때마다 미안했다. 너무 그리웠다. 내 하나뿐이었던 동무가"라며 리무혁의 유품인 시계를 내밀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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