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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클러빙', '옥탑방'서 소개한 손가락 폐암 자가 진단법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핑거 클러빙' 현상(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핑거 클러빙' 현상(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폐암을 의심할 수 있는 '핑거 클러빙'이 소개됐다.

핑거 클러빙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문제로 출제됐다. 출제된 문제는 "폐암 환자의 약 35%에게서 나타나는 '핑거 클러빙' 현상을 활용한 폐암 예측 방법은?"이었다.

정답은 '검지 손톱으로 다이아몬드 모양 만들기'였다. 폐암 환자 약 35%에게서 나타나는 핑거 클러빙 현상은 손가락 끝이 곤봉 모양으로 뭉툭해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건강한 사람은 양손의 검지 손톱을 맞대고 눌렀을 때 손톱 사이 다이아몬드 모양의 틈이 생긴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정확한 이유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악성 종양이 손가락에 액체가 쌓이는 호르몬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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