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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감독 '해적:바다로간 산적' '히말라야' 채널A-MBN 연이어 방송

[비즈엔터 강하늘 기자]

이석훈 감독의 '해적:바다로간 산적'과 '히말라야'가 종합편성 '설 특선 영화'로 편성됐다. '해적:바다로간 산적'과 '히말라야'는 25일 오후 1시 30분 채널 A, 오후 5시 10분 MBN에서 각각 방송된다.

▲'해적:바다로간 산적'(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바다로간 산적'(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해적:바다로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으로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의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해적:바다로간 산적'은 실제로 조선 건국 초기에 고려의 국새를 명나라에 반납한 후 새 국새를 받지 못해 1403년까지 근 10년 간 국새가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다.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던 당시 최영 장군과 정몽주, 이방원 등 역사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다. 반면 조선의 국호와 국새를 명나라 황제로부터 받는다는 사실을 비롯해 국새가 없었던 10년 간의 뒷이야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해적:바다로간 산적'은 조선 건국과 국새의 부재라는 역사적 사실에 “국새가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런 상황이 생겼을까?”하는 물음과 상상력을 더해, 국내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한 번도 다뤄지지 않은 ‘해적’을 등장시켜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김태우, 박철민, 신정근,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설리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2014년 개봉.

▲히말라야(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히말라야(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려냈다.

‘엄홍길’ 대장과 후배 산악인 ‘박무택’은 2000년 칸첸중가, K2, 2001년 시샤팡마, 2002년 에베레스트까지 히말라야 4좌를 등반하며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이자 친형제와 다름없는 우애를 나눈 관계였다. 지난 2005년,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정 후 하산 도중 조난 당해 생을 마감한 ‘박무택’의 시신을 거두기 위해 휴먼원정대를 꾸려 해발 8,750m 에베레스트 데스존으로 산악 역사상 시도된 적 없는 등반에 나선다.

황정민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원정대로 의기투합했다. 2015년 개봉.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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