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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헷갈리는 맞춤법 '밭을 매다'vs'밭을 메다'…정답은?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캡처)

'우리말 겨루기'에 '어절씨구'와 '어쩔씨구', '메다'와 '매다', '세배돈'과 '세뱃돈' 중 올바른 맞춤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27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배우 백현숙과 가수 민지가 우리말 달인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에게 출제된 첫 번째 문제는 제시된 표현 중 올바른 맞춤법을 고르는 것이다. 제시된 표현은 '어절씨구'와 '어쩔씨구', '밭을 메다'와 '밭을 매다', '세배돈'과 '세뱃돈'였다. 정답은 각각 '어절씨구', '밭을 매다', '세뱃돈'이었다.

두 사람은 '어절씨구'와 '세뱃돈'을 맞혔지만, '밭을 메다'를 골라 아쉽게 다음 단계 진출에 실패했다. '매다'는 논팥에 난 잡풀을 뽑다는 뜻이며, 메다는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는 뜻이다.

한편, KBS1 '우리말 겨루기'는 재미있는 퀴즈와 대결 구도로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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