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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안혜상♥남규택 부부 "안혜상 방송 활동 막은 사람, 알고보니 남편 남규택"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얼마예요?' 안혜상 남규택 부부(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얼마예요?' 안혜상 남규택 부부(사진=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캡처)

'얼마예요?'에서 안혜상 남규택 부부의 '동상이몽'이 공개됐다.

안혜상 남규택 부부는 2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상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기 전에 돈을 모으기로 했다"라며 "돈이 모이기만 하면 자꾸 새는 거다. 저축금액을 늘리려고 하면 목돈을 쓸 일이 생겼다"라고 운을 뗐다.

안혜상은 "신랑에게 돈 새는 구멍을 막자고 말하니 6월에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했다"라며 "운세는 안 믿지만 좋은 말이라 믿어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일이 안 생기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심히 일한 것치고는 돈이 잘 모이지 않았다. 댄스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이슈가 됐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방송국에서 연락이 안 오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혜상은 "알고보니 남편이 내가 방송 활동을 하는 것이 싫어했었다"라며 "당시 내 매니저였는데 방송 섭외를 모두 거절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남규택은 "안혜상이 연예인이 되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웬만한 방송 섭외를 중간에서 다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막아도 팔자가 따로 있는 거 같았다. 지금은 열심히 밀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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