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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원준, 47세 나이 무색한 열정적인 '쇼'…'슈가맨3' 소환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가수 김원준(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원준(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쇼'를 부른 47세 나이의 가수 김원준이 '슈가맨'에 소환됐다.

김원준은 3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3(이하 슈가맨)'에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유희열은 "원조 꽃미남 슈가맨"이라며 "슈가송은 1996년 발매된 댄스곡으로, 희망적인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로 히트를 쳤다"라고 힌트를 줬다. '슈가맨' 제보자로 나선 가수 박지훈은 "10년 전 내가 어릴 때 슈가맨과 뮤지컬에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다. 소녀팬을 어마어마하게 몰고 다녔던 가수였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본 무대가 시작되고, '쇼'라는 가사와 함께 10대부터 40대까지 객석에선 불이 줄지어 켜지기 시작했다. '쇼'는 시즌3 사상 최고 불 수인 98불을 기록했다. 특히 여전한 꽃미모로 어느 때보다 여성 판정단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유희열은 “사실 우리 슈가맨이 뛰어난 외모에 실력이 묻힌 경우다. 나도 많이 겪은 일”이라고 말해 MC들의 거센 반발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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