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핸섬타이거즈' 합류한 강인수, 전지훈(사진=SBS '핸섬타이거즈' 방송화면 캡처)

'핸섬 타이거즈'에 강인수와 전지훈이 입단했다.

강인수와 전지훈은 지난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서 새로운 멤버로 발탁됐다.

이날 서장훈은 "지금 연습게임을 몇 번해봤는데 지금 10명 밖에 없다. 경기에 팀원으로 13명 정도가 필요한데 포지션 별로 선수 보강을 해야될 부분이 있다"라며 트라이아웃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같이 뽑을거다. 공평하게 한 표씩 투표해서 표가 많이 나온 2명을 뽑을거다"라고 덧붙였다.

윤정민, 영빈, 나인우, 제이콥, 우성, 이슨, 김산호, 주연, 전지훈, 인수, 김민혁, 유재필이 트라이아웃에 도전했다. 이들의 경기에서 멤버들은 김산호에게 관심을 보였다.

경기 결과 제이콥, 인수, 전지훈이 유력 후보로 올랐다. 이후 10표를 받은 가드 후보 인수와 5표를 받은 센터 후보 전지훈이 '핸섬타이거즈' 새로운 선수들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