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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최진 "김무성, 21대 총선서 광주 출마 가능성↑"…전원책ㆍ조수진 변호사와 분석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판도라' 최진(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판도라' 최진(사진=MBN '판도라' 방송화면 캡처)

'판도라'에서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조수진 변호사, 전원책 변호사가 4.15 총선에서 가장 뜨거울 지역구들을 꼽으며 김무성 전 대표의 광주 출마 가능성을 살폈다.

최진 원장은 17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 출연해 '이번 총선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지역은 종로, 양산, 광주이다'를 토론 주제로 제안했다.

이날 최진 원장은 "종로는 대권 주자 1, 2위인 이낙연 전 총리와 황교안 대표가 붙는 곳이다. 차기 대권 주자들의 대결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치 1번지가 부산 경남으로 옮겼다. 대권 주자 중 다수가 PK 출신이다"라며 "부산 경남 지역의 총선 결과가 다음 대선 결과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모두 사활을 걸고 양산 을에 유력 대선 주자인 김두관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를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최 원장은 "광주 북구의 선거 결과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향한 민심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무성 전 대표의 광주 북구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김무성 전 대표는 당이 원한다면 험지 아니라 사지라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한때 대권주자였던 김무성이 적지로 가는 것만으로도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수진 변호사는 유승민 의원과 다른 길을 간 안철수의 '국민의 당' 행보를 호남 지역의 또 다른 관점 포인트로 꼽았고, 전원책 변호사는 "안철수의 지지율이 예전 같지 않다. 2016년 국민의당 창당 당시 13%였던 지지율이 지금은 3%이다"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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