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사진제공=tvN)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측이 19일 공개한 완전체 포스터 2종은 드라마의 배경이 될 병원 복도에서 각자 수술을 마친 듯 스크럽복을 입고 있는 의대동기 5인방의 모습을 담았다.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이들의 훈훈한 ‘동기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닮은 듯 다른 의대동기 5인방의 표정은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 이라는 카피는 생사의 경계에 있는 병원에서 이들이 겪게 될 희로애락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각양각색 스크럽복을 입은 배우들의 모습은 극중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드라마의 기대치를 고조시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3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