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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은 로맨스 장인이었다…첫 로코 '포레스트'서 러블리 수목 남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포레스트'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포레스트'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포레스트' 박해진이 러블리한 수목 남친으로 등극했다.

KBS2 '포레스트'의 주인공 강산혁 역을 맡은 박해진이 인생 첫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에서 명불허전 스윗한 로맨스 킹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이자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하는 강산혁 역으로 분했다.

극 중 외과의사 정영재(조보아)와 달달한 썸을 타고 있는 강산혁은 박해진의 러블리함으로 완벽한 로맨틱가이로 표현되고 있다. 실제로 극 중 두 사람의 키스신은 방송이 되자마자 단번에 조회 수 2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박해진은 극강의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힐링시키고 있다.

▲'포레스트'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포레스트' 박해진(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앞서 박해진은 인터뷰 때마다 가장 자신 없는 장르로 로맨틱 코미디물을 꼽으며 '포레스트'로 첫 로코에 도전하는데 대한 기분 좋은 떨림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깨알 애교와 귀요미 매력을 뿜으며 일할 때는 냉철하지만 영재와 있을 때는 누구보다 달달하고 로맨틱한 강산혁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포레스트'는 "강산혁과 정영재만 모르고 시청자는 다 아는 두 사람의 썸 드라마"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우며 각박한 현실에 훈훈한 미풍을 불어넣고 있다. 아름다운 숲과 함께 연애의 설렘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포레스트'가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 여성들의 봄맞이를 책임지며 시청자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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