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신예은(사진제공=KBS 2TV)
3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10대들의 공감 로맨스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각종 CF, 가요무대를 종횡무진하며 2019년 ‘루키 스타’로 떠오른 신예은이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 많은 김솔아 역을 맡아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24일 신예은이 펼쳐낼 특별한 빛깔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어서와’의 ‘세 번째 티저포스터’가 오픈됐다. 개나리빛 후드티를 입은 김솔아가 조심스럽게 다가서며 친근함을 가득 머금은 눈빛을 보낸다. 김솔아는 수줍은 듯 소매와 모자를 꼭 쥐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가움을 숨길 수 없어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은 채 시선을 맞춰오고 있다.
게다가 김솔아는 “너 다른 사람 마음 볼 줄 알아?”라며 누군가의 ‘속마음’이 궁금해 속삭이고 있다. 과연 김솔아는 누구를 향해 말을 걸고 있는 것일지, 그리고 어떤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어 이러한 이야기를 건넨 것일지, 국내 최초 ‘반려 로맨스’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