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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덕화ㆍ이경규ㆍ남보라ㆍ최자ㆍ개코, 뉴질랜드의 '레드 스내퍼' 낚시 승자는?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들이 뉴질랜드에서 우여곡절 끝에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11회에서는 두 MC 이덕화와 이경규가 다이나믹 듀오, 남보라와 함께 뉴질랜드에서의 세 번째 출항에 나선다.

이날 출항에 앞서 모인 도시어부들은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다. 예상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출항이 불투명해진 난관에 부딪힌 것.

제작진은 물론 매트 왓슨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 역시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긴박하게 대책 준비에 나서고, 도시어부들은 대기하면서 초조한 시간을 보낸다.

이에 이경규는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5분 대기조 하고 있겠습니다!”라며 무한 긍정을 끌어내며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이에 용왕도 감동했는지 가까스로 출항에 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포인트에 도착한 도시어부들은 거친 파도와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낚시에 대한 의욕만큼은 활활 불태운다. 개코는 “시원하고 날씨가 딱 좋다”라며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고, 최자 역시 어렵사리 배에 오른 만큼 대어를 잡겠다는 승부욕을 드러낸다.

대상어종은 레드 스내퍼로, 3kg 이상의 ‘빅원’으로 황금배지의 주인공을 정하기로 한다. 지난 방송에서 111cm의 하푸카를 낚으며 ‘바다의 딸’로 등극한 남보라는 다시 한 번 황금배지를 품겠다는 다부진 욕심을 보이고,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의 활약에 적잖이 당황한 이덕화와 이경규 또한 뉴질랜드 대어를 낚기 위해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인다.

이날 대결은 날씨만큼이나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승부의 세계가 펼쳐진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잇단 희비에 남보라는 “바다는 참 알 수 없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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