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태연(비즈엔터DB)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태연의 부친은 9일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특히 이날은 태연 본인의 생일이기에 더욱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이날 오후 6시 예정이었던 태연의 신곡 '해피(Happy)' 음원 발매와 뮤직 비디오 공개도 연기된다. 또 오후 7시 예정됐던 V라이브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를 부탁한다"라며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선 재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