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윤수현(사진=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수현이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KBS와의 인연을 밝혔다.

윤수현은 9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덕분에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윤수현은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마침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동네로 왔다. 나가서 '사랑의 포로'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라며 "그때 상을 타면서 나에게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때부터 계속해서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수현은 자신의 노래 '천태만상'이 유튜브에서 1,500만 뷰를 기록한 것을 밝히며 "트로트에서는 흔치 않은 기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