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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박상철ㆍ윤수현ㆍ안소미, '탈북민 트로트 대전' 심사위원 "아마추어 실력 이상이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이제 만나러 갑니다’(사진제공=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사진제공=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가수 박상철, 윤수현, 개그우먼 겸 가수 안소미가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이만갑 트로트 특집’을 맞이해 역대 트로트 실력자들이 총출동하여 무대를 꾸민다.

북한에 있을 때 노동자들 앞에서 예술 선전 공연을 했던 선전대 출신의 실력자부터 남성 출연자들을 홀리게 하는 탈북 미녀들의 매력적인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트로트 특집은 고급 화장품 세트부터 현금 100만 원까지 엄청난 상품이 걸려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펼치는 탈북민들의 트로트 전쟁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사진제공=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사진제공=채널A)
탈북민 트로트 실력자들이 모여 ‘트로트 대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트로트 황제 박상철을 비롯해 ‘천태만상’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윤수현,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안소미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상철은 냉정한 심사평으로 출연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는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준 한 탈북민 출연자에게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 가수 김연자를 언급하며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이라고 극찬했다.

여기에 ‘천태만상’으로 인기몰이를 한 윤수현이 파이팅 넘치는 축하 무대로 분위기를 띄운 후 심사를 이어 간다. 탈북민 출연자들의 노래를 들은 윤수현은 “충격받았다. 아마추어 무대가 아닌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심사도 뒤로 한 채 일어서서 춤까지 선보였다. 대세 트로트 가수도 인정한 탈북민 실력자들의 노래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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