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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X웨이브 리뷰] '부부의 세계' 원작 영드 '닥터 포스터', 불륜의 끝은 어디인가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등 기존 미디어들이 제작하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수의 해외 드라마들까지 안방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시대다. 콘텐츠 대홍수 속에서 좋은 콘텐츠의 정보를 미리 접하는 건 필수가 됐다.

'비즈X웨이브 리뷰'는 비즈엔터가 국내 첫 통합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와 함께 만드는 콘텐츠 큐레이션 코너다. 놓치기 아쉬운 고퀄리티 콘텐츠들을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편집자 주]

▲영국BBC 드라마 '닥터포스터'(사진제공=웨이브)
▲영국BBC 드라마 '닥터포스터'(사진제공=웨이브)

JTBC '부부의 세계'가 연일 화제다. 방송 4회 만에 시청률은 6.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에서 14.0%까지 치솟았으며, 주인공 김희애부터 박해준, 한소희 등 배우들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원작 드라마 '닥터 포스터'에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집중됐다.

'닥터포스터'는 2015년 BBC에서 5부작으로 방영됐다. '불륜'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회당 평균 약 95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 영국을 뜨겁게 달궜다. 2017년에 방영된 시즌2는 그보다 높은 1,20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그 해 영국에서 방영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젬마 포스터(사진제공=웨이브)
▲젬마 포스터(사진제공=웨이브)

'닥터 포스터'는 젬마 포스터(슈란느 존스)라는 인물 감정선을 중심으로 극을 속도감 있게 풀어 나간다. 시즌당 5개의 에피소드로 짧게 구성돼, 주인공 젬마의 심리 변화를 함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결말에 다다른다.

주인공 젬마는 의사라는 직업에 남편 사이먼(버티 카벨), 아들 톰과 행복한 가정을 꾸린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의 재킷에서 여성용 립밤이 발견되고, 머플러에서 금발 머리카락까지 나오는 등 꺼림칙한 일이 연속되자 마음 한 구석에 조그마한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다.

▲남편 사이먼과 그의 불륜녀 케이트(사진제공=웨이브)
▲남편 사이먼과 그의 불륜녀 케이트(사진제공=웨이브)

이러한 혼란 속에서 남편 사이먼의 생일 파티가 열린다. 조력자를 통해 남편의 트렁크를 주시하라는 조언을 얻은 젬마는 생일 파티로 정신이 없는 그에게 자연스럽게 차키를 받아 트렁크를 수색한다. 그렇게 발견된 남편의 또 다른 핸드폰. 그 안에는 평소 젬마와 친밀하게 지내던 환자의 딸인 케이트(조디 코머)와 남편의 다정한 사진이 가득하다. 젬마의 의심이 곧 확신이 된 순간이다.

젬마의 충격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친구, 친한 이웃 사촌은 물론 그의 가족까지 모두 사이먼의 불륜 사실을 알고 이를 조력해왔다. 젬마는 배신감, 슬픔, 부정, 체념 등 휘몰아치는 여러 감정 속에서 고통스러워한다.

▲케이트를 진료한 젬마(사진제공=웨이브)
▲케이트를 진료한 젬마(사진제공=웨이브)

아들 톰을 보며 쉽사리 외도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지 못하는 젬마는 어느 날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온 외도녀 케이트와 대면하게 된다. 주치의 권한으로 케이트를 진료한 젬마는 케이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사이먼이 그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여기까지의 내용이 1~2화에서 다뤄진 내용이다. '부부의 세계'에서도 김희애의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킨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원작을 미리 학습한다면 앞으로 '부부의 세계'가 전개될 것인지 예측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닥터포스터'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닥터포스터' 스틸컷(사진제공=웨이브)

부부의 연으로 엮인 두 사람은 불륜, 복수, 관계 등 자극적인 사건들 아래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까. '집콕'이 생활화된 요즘, 짧고 강렬한 '닥터 포스터'를 젬마의 감정선을 따라 빠르게 몰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닥터 포스터'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 이 리뷰는 웨이브 공식 포스트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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