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무대(사진제공=KBS1)
'가요무대'가 이남이 김영춘 이해연 진방남 안정애 한복남 나애심 금호동 등 추억 속 가수들의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제작이 여의치 않아 5주 연속 스페셜 방송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선 '청포도 사랑'의 도미, '오뚜기 인생'의 김상범, '정열의 꽃' 이춘희, '맨발의 청춘'을 부른 트위스트 김 등 지금은 세상을 떠난 가수들의 생전 영상이 전파를 탔다.
또 정은숙, 강정화, 이명우, 방미, 이수영, 한경애, 석미경 등의 가수들의 무대가 포함됐다. 추억 속 무대 영상들이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이밖에 '울고 싶어라' 이남이, '홍도야 울지 마라' 김영춘,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해연,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대전 블루스' 안정애, '빈대떡 신사' 한복남, '과거를 묻지 마세요' 나애심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스페셜 마지막 무대는 '내일 또 만납시다'를 부른 가수 금호동의 무대였다.
'가요무대’는 다양한 나이 대의 가수들이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신인 가수들은 패기 넘치는 무대를, 베테랑 가수들은 관록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 KBS1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