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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향 상생장터', 홍성 바다송어 소개 "쫄깃한 식감ㆍ고소한 뒷맛" 판매처 홈페이지 게시판 문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6시 내고향 상생장터 바다송어(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6시 내고향 상생장터 바다송어(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6시내고향 상생장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홍성의 바다 송어 양식장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최시중 아나운서와 최인선 셰프가 충남 홍성으로 향했다. 이곳에는 10년 연구 끝에 민물송어를 바다 양식에 성공한 바다송어 양식장이 있었다.

올해는 남항당 어민 188명이 자본을 모아 바다송어 양식에 성공한 지 5년이 되는 해다. 첫 대량 양식 출하를 앞두고 있었던 남항당 어민들은 지난 3월 바다 송어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제대로 홍보조차 못했다.

바다송어를 잡아 본 최인선 셰프는 "연어하고 비할 바가 아니다. 굉장히 탄탄하고, 요리 본능을 깨우는 싱싱함이 느껴졌다"라고밝혔다. 어민들은 "차가운 물에 사는 냉수 어종이기 때문에 6월 이전에 출하해야 한다. 수온이 올라가면 자연 폐사한다"라고 밝혔다.

최시중 아나운서와 최인선 셰프는 손을 보탰다. 또 잡은 바다송어를 이용해 최인선 셰프가 횟감 손질, 바다 송어 초밥 등 다양한 요리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바다송어 회를 맛 본 두 사람은 바다송어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뒷맛에 감탄했다. 어민들은 횟감으로 손질된 바다 송어 1kg를 35,0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한편, '6시 내고향 상생장터'와 관련된 문의는 '6시 내고향' 홈페이지의 내고향 상생장터 게시판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전남 다시마 판매처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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